Juni 05 - Summer Vacation

2016. 2. 14. 03:36Music/Juniel


생각해보니 직접 올릴거면 유튜브에 올릴 필요도 없었는데. 바보네요.


終わりの見えない蒼い海が広がって

오와리노 미에나이 아오이 우미가 히로갓떼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르른 바다가 펼쳐지고

 

太陽のひかりキラキラ船のガラス

타이요-노히카리 키라키라 후네노 가라스

태양의 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배의 유리

 

涼しい風でパタパタ海賊の旗 白く砕ける波の音でドキドキ

스즈시이 카제데 파타파타 카이조쿠노 하타 시로쿠 쿠다케루 나미노 오토데 도키도키

시원한 바람에 맞아 펄럭이는 해적 깃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두근거려

 

古びた宝の地図 羅針盤を手に 探しに行こう皆の輝く夢を

후루비타 타카라노 치즈 라심반오 테니 사가시니 유코- 민나노 카가야쿠 유메오

낡은 보물 지도, 나침반을 손에 쥐고 찾으러 가자. 모두의 빛나는 꿈을

 

ほら、帆が揚がったよ 私たちの冒険始まるよ

호라, 호가 아갓따요 와타시타치노 보-켄 하지마루요

봐 봐, 돛이 올라갔어,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되는거야

 

そう、自分を信じて 勇気を持って行こう

소- 지붕오 신지떼 유우키오 못떼 유코-

그래, 너 자신을 믿고서, 용기내서 가보자

 

ためらわなくてもいい 君はひとりじゃないから

타메라와나쿠테모이이 키미와 히토리쟈나이카라

망설이지 않아도 돼, 넌 혼자가 아니니까

 

密かに眠る宝を探してる旅 だから楽しい 色んな場面待ってる

히소카니 네무루 타카라오 사가시테루 타비 다카라 타노시이 이론나 바멘 맛떼루

몰래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는 여행, 그래서 재미있는 여러 장면이 기다리고 있어

 

風が止まって何も出来ない時には そっと目を閉じて一眠りすればいい

카제가 토맛떼 나니모 데키나이 토키니와 솟또 메오 토지테 히토네무리 스레바 이이

바람이 멈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엔, 살짝 눈을 감고 한숨 자면 돼

 

新しい世界へ出る はやる気持ちで

아타라시이 세카이에 데루 하야루 키모치데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설레는 기분으로

 

旅に出かけよう 夢を掴みに行こう

타비니 데카케요- 유메오 츠카미니 유코-

여행을 떠나자, 꿈을 붙잡으러 가자

 

ほら、船が進む 私たちの冒険待ってるよ

호라, 후네가 스스무 와타시타치노 보-켄 맛떼루요

봐 봐, 배가 나아가고 있어. 우리들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거야

 

そう、夢に向かって 希望を持って行こう

소- 유메니 무캇떼 키보-오 못떼 유코-

그래, 꿈을 향해서, 희망을 갖고 가자

 

恐れなくてもいい これからが始まり

오소레나쿠테모이이 코레카라가 하지마리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지금부터가 시작인 걸

 

時には弱虫な自分と向かい合いながら

토키니와 요와무시나 지붕토 무카이 아이나가라

가끔씩은 겁쟁이인 '나'와 마주하면서

 

Our summer Vacation

 

ほら、帆が揚がったよ 私たちの冒険始まったよ

호라, 호가 아갓따요 와타시타치노 보-켄 하지맛따요

봐 봐, 돛이 올라갔어.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된 거야.

 

そう、自分を信じて 勇気を持って行こう

소- 지붕오 신지테 유우키오 못떼 유코-

그래, 너 자신을 믿고 용기있게 가보자

 

ためらなわくてもいい 君は一人じゃないから

타메라와나쿠테모이이 키미와 히토리쟈나이카라

망설이지 않아도 돼, 너는 혼자가 아니니까

<가사/번역 : Seolin>

 

Lyrics에 CUL & Juniel 이라고 되어있던데 아무래도 도움을 좀 받은 가사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상 생활에선 잘 못 보던 단어들이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푸르다 라는 뜻의 아오이도 보통은 青い라고 쓰는데 정말 간만에 蒼い라는 표현을.. 입대 전 전공 시간에만 봤던 단어를 여기서 다시 봤습니다

사실 노래 가사도 어떤 의미에서는 '시'에 해당하니까 이렇게 품격있는(?) 언어도 나와주는 게 맞다고는 생각해요. 번역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하지만

그나저나 船のガラス라는 표현은 뭘까요 대체? '배의 유리'라고 직역해놓긴 했는데 음..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번역 이야기를 떠나서 노래는 재미있어요. 4음절로 끊어서 부르는 부분이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상큼합니다. 피터팬의 주제곡같은 그런 느낌도 나고. 본인이 '힐링주니'라고 칭할 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