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 02 - さくら~とどかぬ想い~(벚꽃)

2016. 1. 29. 15:47Music/Juniel


<출처 : Warner Music Japan Youtube>

いつの間に訪れた 春の風 春の匂い

이츠노마니오토즈레타 하루노카제 하루노니오이

어느샌가 찾아든 봄바람, 봄의 냄새


あたたかい桜並木 揺れる木漏れ日浴びて

아타타가이 사쿠라나미키 유레루 코모레비아비테

따스한 벚나무 가로수, 나무 사이로 흔들리는 햇살을 쐬면서


落ちて来る花びらを ひとつだけつかまえたら

오치테쿠루 하나비라오 히토츠다케 츠카마에타라

떨어지는 꽃잎을 하나 손에 쥐면


世界中でたった一人 あなたに出会えた気がしたよ

세카이쥬-데 탓타히토리 아나타니 데아에타 키가 시타요

이 세상에서 단 한명뿐인 당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어


声に声に出した瞬間 桜のように消えてしまったの

코에니 코에니 다시타 슌칸 사쿠라노요오니 키에테시맛따노

입 밖으로, 입 밖으로 꺼낸 순간 벚꽃처럼 사라져버렸어


夢みたいだった とどかない想いは

유메미타이닷따 토도카나이오모이와

꿈만 같았던, 전해지지 않는 이 마음은


It's so sweet and sad flavor


制服の高校生 放課後の校舎裏

세-후쿠노 코-코-세- 호-카고노 코-샤우라

교복 입은 고교생, 방과 후의 학교 뒤편


お別れが来ることに 気付かないふりをしてる

오와카레가쿠루코토니 키즈카나이후리오시떼루

이별이 찾아온 걸 모르는 척 하고 있어


大丈夫 また会える そう言って手を振るたび

다이죠-부 마타아에루 소오잇떼 테오 후루타비

"괜찮아,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흔들때마다


さよならが上手くなる 誰もがそっと大人になる

사요나라가 우마쿠나루 다레모가 솟또 오토나니 나루

작별이 익숙해져, 모두가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


白く白く心に積もる 桜の香り 白い花びら

시로쿠 시로쿠 코코로니 츠모루 사쿠라노카오리 시로이 하나비라

하얗게 하얗게 마음에 쌓이는 벚꽃 향기, 하얀 꽃잎


ふたり歩いたこの道をずっとずっと歩きたかった

후타리아루이타 고노미치오 즛또즛또 아루키타캇따

우리 둘이 걸었던 이 길을 계속해서 걷고 싶었어


風に踊る桜たちは

카제니오도루 사쿠라타치와

바람에 춤추는 벚꽃들은


いま何を思うのかな

이마 나니오 오모우노카나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心はまだつぼみのままだけど

코코로와 마다 츠보미노마마다케토

마음은 아직 꽃봉우리일지라도


いつか綺麗な私が咲くよ

이츠카 키레이나 와타시가 사쿠요

언젠가 아름다운 내가 필 거야


声に声に出した瞬間 桜のように消えてしまったの

코에니 코에니 다시타슌칸 사쿠라노요-니 키에테 시맛따노

입 밖으로, 입 밖으로 꺼낸 순간. 벚꽃처럼 사라져 버렸어


夢みたいだった とどかない想いは

유메미타이닷따 토도카나이 오모이와

꿈만 같았던, 전해지지 않는 이 마음은


It's so sweet and sad,

It's so sweet and sad flavor


가사/번역 : Seolin


<출처 : Youtube 별이 빛나는 밤에>

어느샌가 다시 찾아온 봄하늘과 포근한 바람

따스하게 나를 감싸줘, 눈처럼 하얗게 번져가요

거리를 채운 하얀 꽃들은 처음 그대와 만났던 날처럼

참 따뜻해서 너무 예뻐서 계속 그 자리에 서서 바라보았죠


사랑에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 그댄 아무 말 없이 환하게 웃어었죠

너무 아름다웠던 꿈을 꾼 것처럼 그대는 so sweet and sad flavor


하얀 벚꽃이 떨어지던 날, 그댄 알고 있었나봐요

추억에는 늘 향기가 있다 언제나 내게 말해주었죠

조금 길었던 겨울을 지나 꽃이 피듯이 그대를 만났죠

너무 짧았던 봄하늘의 꽃 아직도 그대와 나는 걷고 있어요


하얗게 하얗게 자꾸 번져가요, 그대와의 추억이 그대가 물든 거리

두 손 잡고 거닐던 이 봄이 끝나지 않기를 항상 기도했어요


벚꽃이 질 무렵 그대는 또 다시 사라져가죠 그 때 그 날처럼

어떡해야 하죠 그댈, 점점 흐려져요 그대 없인 안돼요, 내게 머물러줘요


사랑에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 그댄 아무 말 없이 환하게 웃어줬죠

너무 아름다웠던 꿈을 꾼 것처럼 그대는 so sweet and sad,

so sweet and sad 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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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에서 번안해서 부른 버전이 있어서 같이 첨부했습니다. 원곡 버전에선 자기 자신의 마음을 꽃봉우리에, 언젠가는 아름다운 나(벚꽃)가 필 것이라는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한국어 버전도 꽤 좋아요. 단순히 있는 가사를 가져가 옮긴 게 아니라서 한국판을 들으면서 "아 이걸 이런식으로 새롭게 썼구나" 하면서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원곡의 声に声に出した瞬間은 그대로 직역해버리면 음절상 굉장히 어색해지는데 아예 "사랑에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으로 대체해버린 게 좋았어요.

이 다음다음 곡인 4번트랙 "달"에서 후술하겠지만, 주니엘은 첫 데뷔때 이후로 일본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곡들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FNC 대표의 방침이었다고 하는데, 덕분에 그 좋은 곡들이 다 썩고 있었죠. 그래서 이렇게 라디오 버스킹이나 단독 콘서트에서밖에 번안곡을 부르지 못했구요.

다음 주니엘 활동 때는 과연 이 곡들이 한국어 버전으로 다시 태어나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