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리눅스(우분투) 깔았습니다.
사실 서피스를 구매한 이후로 원래 쓰던 엑스노트 P430은 언젠가 팔아야지.. 란 생각으로 처박아 두고 있었는데요. 팔아도 한 30만원도 안 나올거 같은 상태이기도 하고, 파는 과정도 귀찮아서 방치하고 있다가 리눅스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오고만 말았습니다. 전부터 파이썬으로 자연어 처리를 하면서 윈도우 환경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Mecab이라는 패키지가 윈도우에서 실행이 안 되더라구요..) 뭐 이런거 말고도 개발하다 보면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하는 게 별로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란 걸 많이 접하게 됩니다. 거기에 결정적인 쐐기를 박은게 이번에 듣는 운영체제 강의인데, 리눅스 기반에서 프로그래밍을 해야해서 버추얼박스를 쓰거나 듀얼부팅을 하거나 선택해야 했었죠. 안타깝게도 제가 쓰는 디바..
2018.03.29